장례식 조문 예절

 

장례식 조문은 고인의 가족과 친척들에게 위로와 존경을 표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조문 예절입니다.

 

 

복장

남성: 어두운 색상의 정장이나 검은색 양복을 입고, 검은 넥타이를 착용합니다.

여성: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의 의상을 입고, 검은색 장갑이나 신발을 착용합니다.

 

 

조문 순서

먼저 고인의 사진 앞에 다가가 옆에 놓인 국화 한 송이를 들어 고인의 영정 앞에 올려놓습니다.

혹은 영정 아래 있는 향을 한 개 들어 불을 붙이고 향로에 꽂습니다.

뒤로 나와 영정을 바라보며 절을 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묵념을 합니다.

그 후, 고인의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조문을 합니다.

 

 

조문 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는 "고인의 평안을 기원합니다"와 같은 말을 사용합니다.

너무 길거나 부담스러운 말을 피하고 간결하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절: 한국의 전통적인 장례식에서는 고인의 영정 앞에서 절을 합니다. 상복을 입고 절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문 후: 고인의 영정 앞에서 절을 한 후, 상주에게 가서 위로의 말을 전하고, 고인을 위한 기도를 잠깐 합니다.

 

 

조문객의 순서

조문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조문객은 보통 연령이나 사회적 서열에 맞게 순서를 지켜 조문을 합니다.

가족, 친척들이 먼저 조문한 뒤, 친구나 지인들이 차례로 조문합니다.

 

 

조문 후 행동

조문 후 상주에게 '부의'를 전달하는 것이 전통적인 예절입니다. 부의금은 보통 봉투에 담아서 전달합니다.

조문 후 자리를 오래 앉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특히, 상주가 대화하고 있을 때는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가능하다면 다른 날에도 조문을 할 수 있지만, 너무 늦지 않게 조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기억할 것 

상주에게 "안녕하세요" 절대 금지
어두운 옷 착용
조문은 짧고 간결하게
부의는 봉투에 담기
조문 후 자리는 오래 앉지 않기
유족을 배려하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