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천국 같은 하루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필리핀 세부에서의
환상적인 하루를 추천합니다!
아래에 오리의 호핑투어 꿀팁도 적어두었으니
세부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읽어보세요!
📍 호핑투어
‘호핑(Hopping)’은 섬에서 섬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투어입니다.
세부는 주변에 아름다운 작은 섬들이 많아서 호핑투어로 아주 유명합니다.
스노클링과 망고, 씨푸드 런치까지 하루 종일 바다에서 힐링 가능한 최고의 코스예요!!
🏝️ 호핑투어로 가장 인기 많은 코스
1. 힐루뚱안 섬 (Hilutungan Island)
천연 보호구역이라 물고기들이 엄청 많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스노클링, 바다거북이랑 만날 확률도 있음!
2. 날루수안 섬 (Nalusuan Island)
샌드바 + 인생사진 스팟! 투명한 바다에 나무 데크가 인상적인 섬
스노클링, 선베드에서 여유, 사진찍기 딱!
바다가 얕고, 맑아서 물이 무서운 사람도 쉽게 적응 할 수 있어요.
3. 판다논 섬 (Pandanon Island) *옵션 코스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하얀 모래섬, 말도 안 되게 예쁨
허니문 느낌 내고 싶을 때, 커플 인생샷에 최고!
🚤 투어 일정
08:00 숙소 픽업 (마릴로보, 막탄 지역 기준)
09:00 선착장 도착 및 보트 탑승
09:30 힐루뚱안 섬 스노클링
11:00 날루수안 섬 도착, 자유 시간
12:30 보트 위에서 씨푸드 BBQ 런치
14:00 샌드바에서 여유롭게 휴식 or 판다논 방문
15:00 투어 종료, 숙소 복귀
- 가장 기본 투어 일정이고,
- 투어 시작 시간, 바다 컨디션, 옵션 등에 따라서 일정은 유동적입니다.
✅ 포함사항
보트 탑승비
장비 대여 (스노클링 마스크, 구명조끼 등)
씨푸드 런치 (랍스터, 새우, 조개 등 해산물 + 망고!)
입장료 & 환경세
간단한 음료 제공
영어 가이드 or 한국어 동행 가이드 옵션
(그러나 같이 배를 타는 필리피노분들 한국어 소통 완전 가능ㅋㅋㅋ)
한국인 업체로 예약하면 소통 걱정 없고, 장비 상태나 식사 퀄리티도 더 만족스러워요!
현지 업체로 예약하면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순 있으나 가격이 저렴해요!
🎒 준비물 리스트
수영복 + 여벌 옷 방수팩 (폰, 현금 보관용)
선크림 필수!!
슬리퍼 or 아쿠아슈즈
타월 or 비치타월
간단한 간식이나 생수
인생샷은 직원분들이 다 남겨주시니 걱정 ㄴㄴ
배 위에서 멀리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날루수안의 나무데크 위에서 점프샷
판다논 샌드바에 누워 하늘샷
스노클링 중 고프로로 바닷속 셀카
씨푸드 런치 먹는 모습도 브이로그감
미리 온라인 예약 필수! (특히 성수기엔 조기 마감됩니다.)
커플/가족 단독투어나 프라이빗 보트 투어도 인기 많아요.(비쌈)
가격대는 1인당 6~20만 원 선 (옵션, 포함사항에 따라 상이)
💡 오리의 꿀팁
오리는 세부 여행 첫 날에 호핑투어를 예약합니다!
아침에 공항에 떨어진다면 공항픽드랍이 가능한 호핑투어 업체를 찾아서 예약하고,
밤에 도착이라면 픽드랍 가능한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아침까지 잡니다^0^
(공항에 한밤중 도착인데 하루 숙박요금 아깝잖아요)
세부에서 호핑투어는 정말 필수코스라서 첫 날에 실컷 즐긴 후
나머지 여행동안 계속 생각이 난다?!!
그러면 마지막 날에 한 번 더 예약합니다.
인기 많은 곳은 예약이 어렵겠지만, 호핑투어 업체는 정말 많고 현지업체도 있어요.
맑고 깨끗한 물에서 스노클과 다이빙을 즐기고, 물고기랑 사진 찍고, 원없이 망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세부가 자꾸 생각날 때쯤
자기들 카메라와 고프로로 찍은 사진도 일행별로 정리해서 폴더로 다운받을 수 있게 정리해줍니다.
보통 호핑 업체들이 다 그렇게 하나봐요.
매번 다른 호핑업체를 찾아서 다녔는데도 다 똑같더라구요 ㅋㅋ
사진도 이렇게 많이 찍어주는 투어는 없을거예요... 웨딩촬영도 이정돈 아님 ㅠ
내 폰으로 찍어준 것도 많아서 나중에 사진 지우느라 지침...ㅎㅎㅎ
세부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호핑투어는 필수!
맑고 깨끗한 바다를 하루종일 즐겨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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